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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코네, 경계레벨 2…소규모 폭발 우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하코네 화산이 폭발할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6일 카나가와 하코네마치(神奈川県箱根町)에 있는 하코네산(箱根山)의 분화 경계 레벨을 상향조치했다. 기상청은 이날 최근 하코네 화산 활동이 증가해 소규모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분화 경계 레벨을 1 (평상시)에서 2 (분화구 주변 규제)로 격상시켰다. 폭발이 발생할 경우 관광지역인 오와쿠다니(大涌谷)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2010 하코네산]

자치단체는 사람들에게 지침에따라 위험지역 주변으로 다니지 말 것을 당부한 상태다. 오와쿠다니 주변의 산책로와 등산로는 4 일부터 출입이 통제되고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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