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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손상을 유발하는 만성염증성질환 '류마티스관절염'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근본적인 개선 가능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하다 다치거나, 차량 사고 등 외부의 충격이나.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에 의하여 관절이 손상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면역력의 저하로도 관절이 생길 수 있으며, 그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관절을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우리 스스로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잃어서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면역질환의 경우 조기에 개선하여 빠르게 해결을 해야 한다.

이 질환의 경우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 호르몬 등이 관계되어 있다. 특히 출산 후와 신체적 스트레스 혹은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쉬운 추세를 보인다. 세계보건기구에 발표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이 전세계 인구의 약 1%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3배 많이 발생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백호풍(白虎風) 이라고 하여, 온몸의 관절 마디마디, 근육 여기저기가 마치 호랑이에 물어뜯긴 것처럼 아픈 병이라는 의미로 만성통증. 강직과 기능적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80%의 환자에게서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정확한 부위를 알 수 없는 근육 및 관절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또한 관절에 통증과 종창이 발생하며 통증이 관절 곳곳으로 침범되어 만지면 아프고 움직임이 제한되며 손목을 굽히는데 장애가 생긴다.

1987년의 류마티스진단 기준을 따르면 1시간 이상의 조조강직이 있으며 손목부분에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 팔꿈치, 무릎, 발목 등 3개 이상의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와 대칭성관절염 증상이 발생할 경우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류마티스 결절이 발생하며 손 관절의 미란 혹은 관절주위에 골감소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류마티스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이와 같은 류마티스질환을 진단받았다면, 조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한방치료프로그램으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근본적인 개선 가능해

이 질환에 대해 강남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이명기원장은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력의 문제로 발병하게 됩니다. 특히 한방치료를 통하여 개선할 수 있으며, 치료에 적응하는 기간 중 약침으로 인한 심한 몸살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며 대변 횟수가 늘어날 수 있지만 치료과정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식욕, 소화, 대변에서부터 정상화 되는 변화가 나타납니다." 라고 전했다.

이 한방치료프로그램은 면역탕약, 왕뜸요법, 명상생식 요법, 면역약침 요법, 진수고와 화수음양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와 같은 구성을 통하여 면역계의 바탕이 되는 신정을 보충하고 근본적인 면역력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병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고 나중에는 양약과 한방치료 등 모든 치료에 의존하지 않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치료를 받으면 2~3달에 한 번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내원하지만, 병의 재발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가벼운 악침 치료만으로 병의 발전을 막고 재발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봉독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으며 부작용이 발생하여도 수 차례의 임상경험을 통하여 봉독을 치료할 수 있는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항상 기다리고 있다.

치료 후 환자들은 잠을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아침에 첫발을 디디는 것이 두렵지 않을 정도로 통증이 줄었다고 표현한다. 또한 체질이 개선되면 종국에는 한방치료에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식습관과 생활습관만을 관리하여 병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치료 후 가장 중요한 관리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이며, 평상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 또한 좋은 관리방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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