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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등 상영…29일부터 ‘간호영화제’ 개최
-대한간호협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 협력약정 체결
-6월 17일~23일 ‘2015 세계간호사대회’ 행사 일환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신촌에서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The 17th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in Seoul)와 함께 막을 올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 개최를 위해 4일 오후 서울 중구 동호로 협회회관 회의실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이혜경, 김선아)와 협력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간호영화제’에서 5일간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영한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오른쪽)이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이혜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과 갖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간호협회]

간호사가 주인공인 작품과 간호전문직을 묘사한 작품, 간호사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작품 가운데 해외 영화제 수상작 등이 상영된다.

상영작으로는 제임스 켄트(James Kent) 감독의 2015년 작 <청춘의 증언>, 다릴 듀크(Daryl Duke) 감독의 1985년 작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조성형 감독의 2009년 작 <그리움의 종착역>, 문제용 감독의 2014년 작 <내 심장을 쏴라>, 래리 쇼(Larry Shaw) 감독의 1993년 작 <위기에 빠진 간호사(Nurses On The Line: The Crash Of Flight 7)>, 캐롤린 존스(Carolyn Jones) 감독의 2014년 작 <아메리칸 너스(The American Nurse: Healing America )> 등이 선정됐다.

이번 ‘간호영화제’는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사전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원국과 ODA초청국 등 150개국 2만여 명의 국내ㆍ외 간호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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