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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과 캠코,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 위한 협약식 체결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대구은행은 지난달 30일 은행 본점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발전과 금융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항 것으로 양사는 정책금융 지원과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 지역금융선순환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협력 등을 협의했다. 

DGB대구은행과 캠코는 지난달 30일 대구은행 본점 비지니스룸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좌로부터) DGB대구은행 장영철 여신본부장, 캠코 이종진 금융구조조정본부 이사

협약식을 계기로 DGB대구은행은 ‘DGB 3050 점프론 경락자금대출(이하 경락자금대출)’을 실시한다.

경락자금대출은 캠코를 통해 진행되는 공매 부동산, 국유 재산 매각 부동산 취득을 위한 대출로, 가계 및 개인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중소기업은 대출 취급일 이전 1년간 DGB대구은행과 대출 거래가 없었던 신규 유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담보비율, 신용도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분할상환, 일시상환 등 향후 자금 계획에 따라 상환 방식을 지정할 수 있어 자금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은행측은 기대하고 있다.

장영철 여신본부장은 “DGB대구은행과 캠코가 동반자로서, 지역금융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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