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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츄럴엔도텍 또 하한가, 어디까지 폭락하나?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내츄럴엔도텍이 또다시 하한가로 직행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전 거래일보다 5100원(14.96%)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9위까지 올랐던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파동 이후 하한가를 내달리며 현재 시가총액 55위로 밀려난 상태다. 현재 시가총액은 5607억원으로, 지난 21일(1조6743억원)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이 내츄럴엔도텍의 가공 전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달리다 회사측의 자사주 매입 등의 조치에 힘입어 지난달 28일 반등하는 듯 했으나 다음날부터 도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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