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열린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에 참석한 유희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태영 사장과 유희열은 관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그들은 환호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함께 하트가 그려진 종이를 흔들며 무대를 즐기고 있다. 특히 유희열의 표정이 아이돌그룹 공연장을 찾은 소녀팬들의 모습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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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페이스북 |
정태영 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희열은 이 공연을 보고 심사불가판정을 내렸다”며 “일흔이 넘어도 이런 공연이 가능한 폴의 모습이 본인을 뜨겁게 한다”라고 유희열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일 현대카드 주최로 이뤄진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에는 4만5000명의 관객이 함께했으며 배철수, 윤도현, 장기하 등 연예인들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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