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오후부터 맑아져 5일까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많이 끼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더 높겠다.
다만 서해안의 경우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고, 내륙 곳곳에서도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5일도 전국에서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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