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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케이티와 3연전 모두 승리
[헤럴드경제] NC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10승 14패(승률 0.417)로 4월을 마친 NC는 케이티와 수원 3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로써 승률을 0.481(13승 14패)로 끌어올렸다.

반면 전날 대형 트레이드를 시도하며 반전을 노렸던 케이티는 최근 9연패, 홈 7연패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NC는 2회초 1사 2, 3루에서 김태군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고 박민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얻었다. 케이티는 2회말 1사 2루에서 터진 신명철의 좌중월 투런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케이티는 2-2로 맞선 3회초 선발 엄상백을 내리고 시스코를 마운드에 올렸다.

시스코는 선두타자 손시헌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3번째 헛스윙을 유도한 공이 폭투로 연결되며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판정이 나와 출루를 허용했다.

이날 등판한 케이티 투수 6명 중 무실점을 기록한 이는 김민수(2⅔이닝)뿐이었다.

NC는 선발 이태양만 2실점(3이닝)했을 뿐, 뒤를 이은 투수는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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