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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어린이 사생대회가 펼쳐진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광화문사랑어린이그리기대회’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신력있는 어린이 미술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종로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가 대회를 후원한다.

이에 앞서 GIAF 조직위는 지난 4월 13일부터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생대회와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들은 어린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청 본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GIAF는 한국 미술과 대중문화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미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순수 민간 미술축제를 표방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미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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