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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ㆍ뉴미디어 엑스포’ 5월 12일 개막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공동으로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를 5월 12~15일(화~금) 서울광장 및 서울시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문엑스포는 신문업계·학계·교육계 관계자, 학생·일반인 등이 참관하는 대규모 신문 종합 전시·박람회로, 신문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전통매체로서의 신문과 뉴미디어로서의 신문이 공존하는 미래의 신문도 소개된다. 신문사 취업설명회, NIE 현장수업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광장=서울광장에는 회원사 및 유관기관의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각 신문사의 홍보 부스가 설치되고 서울광장에서는 보도사진전도 열린다. 서울광장을 둘러 신문협회 회원 신문사가 자랑하는 우수 보도사진,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민청(지하1층)=시민청 지하1층에서는 신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하고, 신문의 가치와 신문제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간이 마련된다. 정보의 1차 생산자 및 ‘뿌리미디어’로서의 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뉴미디어로 진화하는 신문의 새로운 모습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민다. 이 곳에서는 최초의 만평·만화에서 현재의 만화까지 신문사별, 시대별로 소개되며, 역사적 순간을 다룬 각 신문사의 1면 지면을 비교하는 전시관이 마련된다.

▶서울시민청(지하2층)=시민청 지하2층에서는 신문 미래전략 세미나, NIE 현장수업, 신문사 취업설명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신문산업의 현황과 동향을 파악해 미래 신문의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신문 미래전략 세미나’는 5월 13, 14일 이틀 동안 ‘신문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 발전 방안’과 ‘미디어수용자 조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두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현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NIE 강사가 진행하는 ‘NIE 현장수업’은 5월 12~14일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 총 10회 열린다. 수강인원은 회당 30명이며, 신문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언론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예비 언론인들을 위한 ‘신문사 취업 설명회’는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총 6회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신문사 채용담당자가 직접 나와 신문사가 바라는 인재상을 소개하고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수강인원은 회당 100명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받는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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