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분양 시장에서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교통과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지역은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 주택 거래도 활발하고,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는 장점을 갖는다.
실제로, 지난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아파트들은 모두 ‘살기 좋은’ 도심 속 분양 단지였다.
평균 146.2대1의 청약 경쟁률로 지난해 가장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보였던 ‘래미안 장전’은 부산의 전통 주거지인 금정구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통,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현재 4,000~6,000만 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과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은 주거 선호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특히 소형아파트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중소형 공급에 대한 규제를 정책적으로 축소하고 있어, 차후 희소성으로 인한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도권 도심에서 분양하고 있는 알짜 단지들에도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분양 무덤’이라고 불리던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교통, 교육환경,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는 전체 세대가 총 493세대 5개동으로 이루어진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와 간섭이 최소화된 동 배치를 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5~2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9m²A 341세대, 59m²B 92세대, 59m²C 60가구이다. 전 세대 59m²의 소형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59m²A•B의 경우 4베이 3룸 구조로 지어지며, 59m²A는 중대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펜트리 설계, ‘ㄷ’자형 주방으로 구성된다. 59m²B는 ‘ㄷ’자 주방에 안방 수납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59m²C는 양면 개방형의 3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여건 호재로 인한 서울로의 진출입이 우수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여, 김포공항역까지 약 28분 정도 소요된다. 김포공항역에서 강북이나 강남, 여의도로의 진출입이 수월 할 전망이다. 또한, M버스 복합환승센터도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의 아파트로써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그 밖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등 쾌속 도로망도 구축되어 있다.
교육환경은 초•중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나비초교가 있고, 마산서초교, 마산중 등도 개교가 예정되어 있다. 주변 지역에는 솔터초, 한가람초, 한가람중, 은여울중, 솔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중심상권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학원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국내 3번째 규모의 이마트가 직선거리 600m에 인접하여 있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인근지역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그 밖에도 건강공원, 호수공원이 인접하여 생활 쾌적성도 뛰어나다.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2015년 5월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6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