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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後] 신지수, 93년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인성

[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인터뷰를 하다보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연예인들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정말로 속이 깊고,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답변을 하는 연예인과의 인터뷰는 매번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신지수는 93년생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인성뿐만 아니라 생각이 깊다. 그래서인지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연예인과 기자들의 관계는 언제부터인가 애매한 사이가 됐다. 그때부터 연예인은 기자를 꺼려하게 됐고, 기자는 연예인의 숨겨진 얘기를 파헤치려고만 했다.

신지수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털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뚜렷한 주관까지 가지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기자는 인터뷰를 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자신의 감정이 아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면 배우고 싶어 한다. 비록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배웠던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인터뷰로 얽매여있는 자리가 아닌 편안한 자리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녀의 뚜렷한 자기주관과 인성은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제공 : 로엔트리엔터테인먼트>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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