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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C투자증권, 5월 코스피 지수 2100~2200선 제시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30일 5월 코스피 지수를 2100~2200선으로 제시했다.

이영원 수석연구위원은 “5월 주식시장은 3, 4월의 상승구도가 연장되는 기간이 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유동성 팽창국면에 큰 성격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외국인의 매수에 기초한 추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리스 문제 등으로 유동성 환경의 변화 가능성도 존재하나 협상에 대한 진지한 노력으로 큰 충격 없이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업이익 동향도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며 주가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선진시장이나 신흥시장 평균에 비해 오히려 주가 상승폭이 낮아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환율 부담 등이 시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겠지만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 등을 바탕으로 5월 중 코스피 지수는 2100~2200까지의 등락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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