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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그래닉 IBS 단장, 美국립과학원 회원 선출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스티브 그래닉(61) 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장이 지난 25∼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국립과학원(NAS) 연차총회에서 새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티브 그래닉 단장은 고분자 물리 화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재료공학과 석좌교수로 일해 오다 지난해 1월부터 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스티브 그래닉 
첨단연성물질연구단장
2009년 미국 물리학회의 고분자 물리분야의 최고상인 고분자 물리상을 수상했고, 2013년 미국화학회 콜로이드와 표면화학 분야 최고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IBS는 신희섭 인지 및 사회성연구단장, 김빛내리 RNA 연구단장에 이어 3명의 NAS 회원을 배출하게 됐다. 한국인으로는 신희섭, 김빛내리 단장 외에 이호왕 고려대 교수, 임지순 서울대 교수가 NAS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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