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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201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설명회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오후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아모레퍼시픽 임원 및 90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2015년 상생경영활동의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지난해 실적 및 2015년 계획을 공유했으며, SCM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또한 체결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9일 오후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미원화학 정규식 대표이사,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 장업시스템 이태열 대표이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장품 제조 및 물류 전반을 포괄하는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SCM 부문 60개 주요 협력사와 ‘201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는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관점을 포괄하는 동반성장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협력 파트너들과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 파트너들과 미래의 꿈을 나누며 진정한 의미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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