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靑, “경제활성화와 4대개혁 반드시 이루겠다”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청와대는 “경제활성화와 공무원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뤄 국민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4ㆍ29 재보선 결과와 관련한 논평에서 “이번 국민의 선택은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제활성화와 공무원 연금개혁을 비롯한 4대개혁 그리고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서 국민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집권 3년차를 맞는 박근혜 정부는 공무원연금개혁을 포함해 공공ㆍ노동ㆍ금융ㆍ교육 등 4대 개혁 과제 완수 작업과 경제활성화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부정ㆍ부패 정부 심판론을 내걸었던 야당이 완패하면서 ‘성완종 정국’도 반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후임 인선 작업도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이 주장해 온 ‘별도 특검’보다 노무현 정부때 있었던 특별사면 의혹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 인준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sr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