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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자녀의 스마트폰, 유해차단 앱으로 똑똑하게 관리한다

유해 앱 차단 어플 ‘모바일펜스’ –
앱/웹사이트 차단부터 모니터링, 위치트래킹까지 가능

지난 3월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스마트폰에서 유통 중인 성인용 앱 다수를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했다. 성(性)을 소재로 한 선정적인 정보 58건과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를 소개하는 정보 24건 등 총 82건이다.

스마트폰 내 청소년 유해 매체물은 2012년 99건에서 2013년 206건으로 껑충 뛰었으며, 올 3월까지의 누적 앱 수는 387개에 달한다. 특히 이번 분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정한 82건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40%가 늘어난 수준으로 스마트폰의 명과 암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내 다양한 유해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6일 발효된 ‘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앱 의무 설치’ 법안이 이목을 끈다.

청소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유해차단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이 법안은 청소년이 폭력물, 음란물 등의 유해 콘텐츠에 노출되는 일을 근본적으로 막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신규 개통하는 청소년은 물론, 기존 가입 청소년들도 스마트 기기에 유해차단 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른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모바일펜스(www.mobilefence.com)는 어떤 앱이 가장 똑똑하고 안전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매력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모바일펜스는 ▲유해 앱 차단 ▲유해 사이트 차단 ▲위치 확인 ▲게임 시간 제한 ▲심야 시간 이용 제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해차단 앱으로, 자녀가 보다 건전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녀가 실행한 어플 목록 및 사용시간, 방문한 웹사이트, 통화/문자(SMS) 목록이 실시간으로 리포팅 되는 것은 물론, 특정 앱에 대한 일별 이용 시간을 설정해 자녀의 스케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모바일펜스만의 유해성 분석 시스템을 통해 불건전한 웹사이트 차단은 기본이고 부모가 설정한 지역(학교/학원/위험지역 등)에 자녀가 진입 또는 이탈 시 이를 즉각 알려주기도 한다.

이 밖에 위험 문자메시지를 차단하거나 분실 기기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유용한 기능들이 대거 내재돼 있으며, 부모가 관리하는 항목을 자녀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자녀와 부모 간 신뢰를 높인 점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모바일펜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녀의 스마트폰에 모바일펜스 어플을 설치한 후 어플 내에서 부모 계정을 생성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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