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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상사,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LG상사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소개했다.

LG상사는 지난해 말부터 150명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주5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해 누적된 1억1000여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임직원들은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역할까지 맡았다. 

LG상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고 있다.

또한 LG상사는 하루 최대 8시간의 봉사시간을 보장하는 ‘평일 봉사시간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다.

이외에도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동시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해외사업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쓰인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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