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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술ㆍ담배 판매업소 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여성가족부 30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 영등포역 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술ㆍ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보호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활동에는 권용현 여가부 차관, 배규한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지역청소년, 청소년보호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술ㆍ담배 판매 영업장 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의무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19세 미만 청소년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을 고용하며 지켜야 할 청소년 알바 10계명이 담긴 리플릿도 배포한다.

권 차관은 “술이나 담배를 팔 경우 청소년연령 확인은 반드시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해야 하며, 어른의 심부름이라도 청소년에게 술ㆍ담배를 판매해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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