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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키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 등극
[HOOC]영국 배우 미셸 키건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in the World)으로 선정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명 남성매거진 FHN이 독자 100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셸 키건이 2014년 우승자인 배우 제니퍼 로렌스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 섹시녀’로 등극했다.

미셸 키건은 영국의 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에 출연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2013년 투표에서는 4위, 2014년에는 2위에 오르며 섹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보다 무려 29계단 상승한 켄달 제너는 키건을 위협하며 2위에 등극했다. 반면 지난해 세계 최고 섹시녀로 등극한 제니퍼 로렌스는 3위로 밀려났다.

미셸 키건은 2010년 FHM 세계 최고 섹시녀 리스트에 처음 30위권에 진입했는데 ‘코로네이션 스트리트’ 외에는 BBC 1에서 방영한 드라마 ‘오디너리 라이즈’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모델 커리어도 가진 키건은 런던 하이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립시’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직접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육감적인 몸매로 잘 알려진 미국의 톱모델 케이트 업튼이 4위에 올랐으며, 최근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6위에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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