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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천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해양수산부는 충남 서천에 신축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을 보존하고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려는 취지로 총 1383억원이 투입됐다. 32만4000㎡ 부지에 총 연면적 3㎡ 규모로 전시관, 표본제작실과 배양실 등이 있는 연구동, 교육동, 자원 보관시설 등이 들어섰다. 전시관에는 해양생물 표본 7500여점이 전시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위치도

이날 개관 행사에는 유기준 해수부 장관, 김태흠 의원,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정계·학계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전시관에는 지금까지 관람객 약 15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세계적인 허브기관으로 육성해 서천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해양생명공학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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