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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산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일년 중 화장품 구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봄과 여름의 가운데에 있는 ‘5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월별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년 중 5월에 화장품 계절지수(1년 평균 매출을 100으로 기준해 계산한 매출 증감추)가 가장 높았다. 선물용 수요가 많은 1월과 9월 ‘명절특수’를 포함해도 평균적으로 5월에 화장품 매출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 측은 “소비자들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볍고 촉촉한 타입의 화장품으로 제품을 바꾸고, 나들이객 증가로 자외선 차단제나 데오드란트 제품의 구매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는 5월을 맞아 홈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뷰티페어를 진행한다. 전국 140개 매장을 통해 화장품 및 바디 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뷰티 박스(4만 9000원)를 7000개 한정 판매한다.

뷰티페어 대표 상품으로는 엘리자베스아덴 비져블 리화이닝 수분크림(75ml)을 1만원 9900원, 엘리자베스아덴 에잇아워 크림 썬 디펜스 포 페이스(50ml) 1만 6000원(시중소비자가 4만원), 클라란스 클렌징 밀크와 클리어링 토너를 각 2종을 30% 할인해 3만 6000원(시중소비자가 5만 2000원), 피지오겔 DMS로션을 30% 할인해 2만 2000원(시중소비자가 3만 1900원)에 판매한다. 일별 프로모션 상품은 홈플러스 블로그(blog.homeplus.c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친을 통해서 1만 5000명에게 기프트백도 무료로 증정한다. LG, 아모레퍼시픽, 애경의 제품들로 구성된 기프트백은 펄스널 케어 대표 상품군인 샴푸, 치약, 바디워시로 구성돼 있다. 또한 뷰티페어를 기념해 팬사인회, 헤어 메이크오버쇼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더 페이스샵과 함께 스킨케어 클래스도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정미 홈플러스 H&BA 바이어는 “5월은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기이며, 내부 매출 기준으로 기초케어 제품의 구성비가 80% 이상으로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요일별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뷰티페어는 홈플러스에 다양한 화장품, 바디/헤어 브랜드들이 있음을 알리고자 기획하였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들로 규모를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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