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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직 상승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에 강동재건축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중대형평형도 덩달아 분양문의 늘어

올 들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수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작년 한 해 동안의 상승률을 벌써 뛰어넘었다.

KB국민은행이 24일 발표한 올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3.20~4.17일)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올 들어서만 1.31% 올라 지난해 연간 상승률(1.09%)을 4개월 만에 앞질렀다. 지난달과 비교해서 0.55% 올랐다.

주로 재건축 물량이 많은 강동구(2.19%), 서초구(1.76%), 강남구(1.56%)와 마곡지구가 개발된 강서구(1.77%)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고덕역 1번 출구 앞 고덕시영아파트의 재건축 단지인 해당 아파트는 최근 한 달 계약건수가 작년 10월부터 15년 1월 넉 달 간의 계약건수를 훨씬 넘어설 정도로 수요가 몰려, 1,114세대 일반분양분 중 주력평형인 구 34평형 759세대와 구 39평형 259세대가 분양마감 됐으며, 구 44~48평형의 분양문의 마저도 폭주하고 있다.

특히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의 마지막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변 재건축단지들의 분양가 표본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인근 재건축 단지들은 일반 분양가를 크게 높일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입주 5년 차인 인접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신규 분양아파트 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고,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분양가 상한제마저 폐지되는 주택시장의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는 보기 드문 44%의 단지 조경률, 2,900여 평의 커뮤니티 시설, 10여개가 넘는 공원, 고덕산 생태공원에 접한 최고의 주거환경, 친환경건축물 인증의 상징인 ‘이로움’ 인증, 지역난방, 단지 내 태양광발전, 세대 내 환기시스템, 쓰레기 자동 집하시스템, 에너지 절약 건축물, 정보통신 1등급 등 단지 특화에 중점을 둔 설계로 51개동 지상 8~11층 정도가 순조롭게 시공 중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와 종합병원인 강동경희대병원은 물론 9호선(예정), 5호선 환승 더블역세권을 자랑하는 고덕역의 편리한 접근성, 8호선 선사역(예정) 인근 확정 등의 다양한 입지/교통의 이점 외에도 강동구와 SH공사가 추진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4만여 평이 도보 5분 거리에 개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강남 8학군 못지않은 고덕 학군은 한영외고, 배재중고, 한영중고 등이 단지에 인접한 명품학군으로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및 인접 재건축단지들이 중형평형의 공급량을 크게 줄여 강남의 재건축단지 공급평균인 38%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은 물론, 강동구 공급 평균인 14%에도 못 미쳐 희소가치에 따른 가격상승은 이미 예상됐다”라며, “인접 단지에서 2014년 주택 실거래 가격의 상승금액이 같은 기간 구 34평형에 비해 구 44평형이 3배 이상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중형평형 공급부족에 따른 현상이 발생해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구 40평형대에 수요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버랜드팀이 설계한 수준 높은 단지 내 조경을 자랑하는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오는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담당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은 필수이다.  (문의:02/6416-024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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