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큐브’는 미세먼지와 불쾌지수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T(Air Cube T)’ 모델과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 C(Air Cube C)’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에어 큐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52㎜ X 52㎜ X 52㎜’ 크기로 휴대가 쉽고, 시중 판매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해 일반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전문가용 공기측정기는 대부분 휴대하기엔 부피가 크거나 가격이 비싸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하지만, ‘에어 큐브’를 통해 뉴스나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한 ‘지역 전체’가 아닌 ‘자신이 위치한 바로 그 장소’의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공기측정기 ‘에어 큐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