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29일 GS홈쇼핑에 대해 영업이익의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0만7천원에서 28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1분기 매출액은 2천76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22.1% 줄었다”며 “모바일 부문 성장에 따른 외형 확대에도 판관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밑돈다”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은 GS홈쇼핑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 1천400억원에서 1천29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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