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서초구 출범 27주년 기념 서초구민 걷기대회 열린다
-5월 2일 오전 7시~9시까지 우면산 일대 4km…서울시 교육연수원서 출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5월 2일 우면산에서 ‘서초탄생 27주년 기념’ 서초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걷기대회는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전 7시에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출발해 우면산 둘레길을 거쳐 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까지 약 4km를 걸으며 지역 주민의 화합과 만남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우면산은 산책로를 정비하고 산사태로 무너진 공간을 정비하면서 약 10.8km 길이의 ‘우면산 둘레길’이 잘 조성돼 있어 서초구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우면산 일대에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곳곳에 사방댐과 옹벽 등 수방시설도 설치돼 있어 우면산을 걷는 구민들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점검도 병행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서초구민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우면산 둘레길을 걷고 있다.

도착지인 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는 건강체조와 인사나누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구급차와 비상약품, 의료진도 배치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잘 가꿔진 우면산 등산로를 걸으며 건강도 도모하고 지역주민간 만남과 화합의 장이 조성될 이번 서초구민 걷기대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과 생활체육팀(02)2155-6216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