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올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아파트 및 오피스텔 총 4024가구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는 6월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주상복합 2846가구(아파트 2606가구, 오피스텔 240실), 8월 송도국제도시 E5블록에서 아파트 352가구, 10월 송도국제도시 F20-1블록, F25-1블록에서 아파트 826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이 올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곳은 5공구 RM2블록으로 총 2846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166㎡(펜트하우스 포함) 총 2606가구 규모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240실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희소성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4%에 달한다.

RM2블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미 개교한 송명초와 해송초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쇼핑센터가 조성된다. 8월 송도 3공구 E5블록에서는 전용 78~119㎡(펜트하우스 포함) 총 352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송도 3대 조망권으로 불리는 송도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며, 2016~2017년 사이에 오픈할 예정인 롯데몰 송도와 이랜드몰 등도 가깝다.

10월엔 송도 3공구 F20-1블록, F25-1블록에서 총 826가구를 분양한다. 더샵 마스터뷰 성공분양에 이은 조망 특화 아파트,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국제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