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진은 최신판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과거 사진까지 대거 포함됐으니 말이죠. 스피드 스케이팅, 각시탈, 추사랑 등 누리꾼들에게 익숙한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졸업앨범 표지 최신판을 찍고, 과거 사진을 넣은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과거 사진이면 어떻습니까? 많은 누리꾼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입을 모읍니다. 고등학생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들이 다시 올 수 없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계기로 작용한다는 것이죠.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는 사진들을 한 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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