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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 황선미 작가 선정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 씨(52)가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 이하 출협)는 27일 작가 황선미 씨를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는 ‘책과 예술, 책의 모든 것’을 테마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취지를 살리고, 한 저자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시간을 갖기 위해 기존 홍보대사를 대신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책과 관련된 모든 예술을 망라하는 책예술관과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한 아동관을 신설함에 따라 어른과 아이 모두와 공감소통할역할을 맞게 된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황선미 작가의 ‘올해의 주목할 저자’ 선정은 도서전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작가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 아동뿐 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동화’, 아동도서 일러스트 등 책과 아동문학이 내포하고 있는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선미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서전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국제도서전이 지향하는 독자중심의 책문화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황선미 작가는 저자와의 대화, 낭독 프로그램 등 서울국제도서전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서울국제도서전을 홍보하고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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