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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광글라스, 국내 밀폐용기 최초 9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가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조리기구 브랜드 셰프토프, 최근 출시한 프랑스 조리기구 브랜드 시트램이 ‘2015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국내 밀폐용기 업체 최초로 9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글라스락은 이번 인증을 통해 소다석회석과 규사 등 100% 천연 화합물을 원료로 해 비스페놀A 등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식기임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또, 유리 제조 시 파유리를 사용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충격에 강한 글라스락은 내열강화유리로 미국 FDA와 독일 LFGB 기준을 통과한 품질 안전 인증 및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내열성, 내한성, 내충격성 테스트를 거쳐 전자레인지와 냉동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어 삼광글라스의 프리미엄 조리기구 브랜드 셰프토프의 라 로제 냄비와 프라이팬, 라 쁘띠 냄비 세트가 국내 조리기구 최초로 4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으며, 프랑스 조리기구 브랜드 시트램의 그라노블 프라이팬은 올해 처음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권재용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삼광글라스는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해왔다”며 “친환경 소재와 안전성을 토대로 글라스락을 비롯, 다양한 주방용품 개발을 강화하고 친환경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창조적인 상품 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 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하며, 제품의 건강지향성, 환경성, 안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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