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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스트증권, 신세계건설 목표주가 상향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신세계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7만1천원에서 9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2천310억,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7%, 646.7% 늘어날 전망”이라며 “그룹사가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복합쇼핑몰의 매출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올해 하남과 고양의 복합쇼핑몰 매출이 발생하고 내년에는 4∼5건의 복합쇼핑몰 매출이 발생해 점진적으로 매출과 이익률이 개선 추세로 접어들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골프장이 여전히 적자여서 골프장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 부채비율의 의미 있는 하락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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