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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성남 느낌지도 만들기’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성남아트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성남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성남 느낌지도 만들기’ 사업을 오는 5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성남시는 수정구 등 본시가지와 분당과 판교 신시가지로 이뤄진 도시다. 자연스럽게 조성된 다른 도시들과 달리 효율성과 편리성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성남문화재단은 시민들과 예술가가 함께 모여 성남시에 감성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공동 예술창작 과정을 통해 본시가지와 구시가지 간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반(초등 4학년~고등학생)과 성인반(대학생 이상) 각 20명씩 두개의 클래스로 구성된다. ‘예술 체험 프로그램’, ‘나의 거리 창작 워크숍’, ‘통합공연’에 참가할 수 있다.

15주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만나요’, ‘우리가 사는 곳’, ‘나의 거리 이야기’, ‘우리 동네 거리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간여행, 사진, 몸, 음악, 일러스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나의 거리 창작 워크숍’에는 청소년, 성인반 두개 클래스 참가자들의 가족과 친구 1인도 함께 참석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nar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1-783-8042/8047)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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