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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자 관심높은 ‘e편한세상 화랑대’ 299가구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을 지난 24일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719가구 규모다. 2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단지에서 약 500m 이내의 도보권 거리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이 아파트가 있는 묵동은 육군사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인접한 대학 관계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봉화산이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서쪽으로는 중랑천이, 북쪽으로는 묵동천이 흐르며 야외 정원 및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 홈플러스 신내점이 있고 서울의료원, 원자력 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단지 중심부에는 중앙광장과 생태연못이 설치될 예정이며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들어선다. 중앙광장과 연계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했다.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기존의 2.3m보다 10cm 폭이 넓은 2.4m로 설계해 주차가 쉽다. 또한 거실과 주방 뿐만 아니라 침실에도 표준 기준(20㎜)보다 3배 두꺼운 국내 최고 수준의 60㎜ 바닥차음재가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1600-898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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