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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인디밴드 공개 오디션…총상금 5000만원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신한카드가 인디 뮤지션 발굴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연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5’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꿈’을 펼치고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6일부터 6월20일까지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와 홍대 공연장 경연 등 온ㆍ오프라인 예선오디션을 통해 Top6를 선정한 후, 7월 중 6개 팀의 치열한 라이브 본선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심사의 공정성과 재미를 위해 예ㆍ본선 모두 네티즌 투표와 청중평가단 및 전문심사위원의 합산 점수로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포함 Top6 입상자에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자 25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상금은 물론이고, 국내외 유명 락그룹이 출연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루키 자격으로 공연 무대에도 선다.

EP(Extended Play)앨범 등 음반 제작 지원 특전도 주어지며, 신한카드 ‘Year End Party 콘서트’ 등 연말까지 2~3차례 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단순한 스타 발굴 차원이 아닌 청중과 뮤지션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며 “장장 8개월간 진행되는 감동의 무대에 끼와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생해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Great 루키 프로젝트의 성공 기원과 사전 붐업(Boom-up)의 취지로 오는 5월16일 홍대 무브홀에서 오프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2의 마룬파이브로 주목받는 영국 밴드 마마스건, 국내 대표 락밴드 몽니와 리플렉스, 잔나비, 아즈버스 등 신예 밴드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27일부터, 신한카드 결제시 50% 할인되며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 육성에 쓰인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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