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무료 상영회는 도심 속 다문화축제인 지구촌나눔한마당과 연계해 진행하며 해외의 우수 영상물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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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에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청년의 파란만장한 미국 적응기를 다룬 키르기스스탄 영화 ‘헬로 뉴욕(Hello, New York)’이 저녁 9시부터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상영되며, 3일은 작은 마을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는 아미엔 아줌마의 마음 따뜻한 감동 스토리인 대만 영화 ‘러브 이즈 신(Love is Sin)’이 서울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오후 12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따뜻한 봄의 정취와 함께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 각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즐거운 주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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