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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현대건설 2분기 이후 모멘텀 개선 기대’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현대건설에 대해 2분기 이후 모멘텀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익과 순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12.1%, 23% 하회, 24일 동사 주가는 1.79% 하락 마감했다”면서 “1분기 실적은 일회성 영업비용 1,000억 원과 영업외비용 498억 원이 반영되었으나, 국내 원가율 개선으로 어느 정도 상쇄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2분기 이후 일회성요인 감소와 2분기 이후 예상되는 일부 비용의 환입, 그리고 국내 주택과 해외 착공 현장 증가에 따른 매출증가로 2분기 이후 모멘템 개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올해 EPS 5%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3,000원에서 72,000원 (가중평균 EPS에 12배 적용)으로 소폭 하향조정한다”고 덧붙혔다. 하지만 그는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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