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 등 전국 항만시설 175곳에서 안전 시설물 침하, 파손 및 균열상태,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만약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긴급보수에 나설 방침이다.
허명규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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