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의 생활용품 사업을 담당하는 애경산업(대표이사 고광현)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날 ‘나눔’으로 고객들에게 보답을 했다.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愛)과 존경(敬)을 담은 애경나눔세트’에는 ▷케라시스 네이처링 샴푸 3개, 린스 1개 ▷리큐 세탁세제 ▷리큐스팟 ▷트리오 2개 ▷2080치약 3개 ▷퀵크린 매직폼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바세린 모이스쳐 로션 ▷바디로션 등 애경의 인기있는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이 같은 애경나눔세트 5000개는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구로구 및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전달된다.
1954년 6월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로 생활용품 사업을 시작하면서 탄생한 애경그룹은 생활용품 사업부문을 1985년 4월25일 설립된 애경산업에 넘기면서 대한민국 생활뷰티 기업 대표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장기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애경산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4000억원시대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은 물론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등을 수상하며 올해 의미있는 3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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