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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워홈, 루ㆍ오리옥스 쿠킹클래스 실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아워홈(대표 김태준)이 코엑스몰에 위치한 코리안 타파스&다이닝 바 ‘루[LU:]’와 멀티 컬처럴 고메 뷔페 ‘오리옥스’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루에서는 다음달 2일 연인들을 대상으로 퓨전 한식을 만들어볼 수 있는 ‘코리아 퓨전&칵테일 클래스’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된장 맥적구이에서 착안한 된장 맥적 피자와 막걸리로 만든 희빈 칵테일을 직접 제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루의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인 된장, 막걸리를 활용한 이색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커플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리옥스에서는 내달 9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펀 & 패밀리 디저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메뉴는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달콤 촉촉한 쿠키’와 ‘건강 간식 당근 케이크’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오리옥스 수석 셰프에게 직접 요리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루 쿠킹클래스 참가비는 커플 당 3만원이며, 오리옥스는 성인 2만원, 어린이 5000원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창조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올해가 첫 회인 C-페스티벌은 문화ㆍ예술ㆍ기술이 한 데 어우러져 실시되는 콘텐츠 융합 축제로, 삼성동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결성된 마이스(MICE) 클러스터의 주도 하에 진행된다. 아워홈을 비롯한 13개사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마이스 클러스터는 축제 기간 동안 각 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 공연,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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