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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헤경 자본시장대상]탄탄한 DB 구축·분석 철저…소통하는 리서치명가
리서치 대상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안병국 센터장)은 헤럴드경제가 지난해말 실시한 연간 리서치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15 자본시장대상’ 리서치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KDB대우증권은 총 19개 섹터 가운데 음식료(백운목 연구원)와 지주사(정대로 연구원) 등 2개 부문에서 1위 베스트 애널리스트 배출했으며 모든 부문에서 고른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1984년 대우경제연구소로 출범한 이래 국내에 처음으로 ‘리서치’란 개념을 도입했으며 업계에 50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와 20명이 넘는 전·현직 리서치센터장을 배출했다. 

오랜 역사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데이터베이스(DB)시스템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자랑거리다. 현재 각 산업별 대표기업 191개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총 33종류의 보고서를 연간 1700건가량 발간하고 있다.

KDB대우증권 리서치 명가(名家) 재건의 주역인 홍성국 사장이었다면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갈 수장은 안병국 센터장이 꼽힌다. 안 센터장은 1992년 입사후 만 17년을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해왔다. 

안 센터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시장과 열심히 소통하고 조직적인 융화를 이룬 센터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리서치 대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특징은 중견 애널리스트들이 확실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보조 애널리스트(RA)들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파트장급 시니어들이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견 시니어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유기적으로 돌아간다.

그속에서 자만하지 않고 RA, 중견 시니어, 시니어(파트장급) 모두가 서로 윈윈하는 리서치센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 센터장은 “직급별로 대리ㆍ과장급의 중견 시니어들이 리서치센터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정보와 선제적인 분석을 통해 리서치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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