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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헤경 자본시장大賞, NH투자증권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2015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선진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업계를 선도하는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산관리대상에는 국내외 시장을 연결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투자자산을 균형있게 배분하고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에셋증권이 수상했다. 투자은행(IB)대상에는 제일모직 기업공개(IPO) 단독 주관사로 성공을 거두고 유상증자 채권인수 등에서도 좋은 실적을 쌓은 KDB대우증권이 차지했다. KDB대우증권 리서치대상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투자상품대상에는 저금리 상황에서 ‘금리+α’의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독창적 상품 개발로 상품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고객만족대상에는 철저한 수익률 관리와 국내외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 등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온 삼성증권이 수상했다. e-서비스대상은 안정된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기반으로 쉽고 편리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로 인기를 끈 키움증권에 주어졌다.

특별상은 발행시장을 선도해 주식과 채권시장을 균형있게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단지의 자금조달에도 크게 기여한 KB투자증권이, 공로상에는 국내외 기업공개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자본시장 규제 개혁에 힘쓴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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