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교통카드’로 결제하세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남산 1ㆍ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현금 대신 교통카드 결제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사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산 1ㆍ3호터널 관리소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혼잡통행료를 받고 있다. 관리소는 현금 외에 후불교통카드, 선불교통카드 등으로 징수한다. 현재 교통카드 이용률은 약 40% 수준으로, 올해 연말까지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공단은 혼잡통행료 요금소 주변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통행 차량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박호영 시설공단 교통시설운영처장은 “교통카드 이용이 증가하면 요금소 통과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교통카드 이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