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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렌즈,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효과적인 시력교정방법

근시, 난시와 같은 굴절이상이 있다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라식, 라섹수술 등의 방법을 통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이중 성장기 진행성 근시가 있는 학생이나 시력교정수술이 불가한 성인들이라면 드림렌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드림렌즈는 잠을 잘 때 착용해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조정하거나 교정하는 특수렌즈를 말한다. 단단한 하드렌즈의 재질로 구성된 드림렌즈가 잠자는 동안 각막의 중심을 눌러 각막의 굴절력을 낮추기 때문에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면 교정된 시력으로 낮 동안 안경이나 렌즈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콘택트렌즈와는 달리 중심부가 편평하고 눈물주머니 같은 공간이 있어 착용 시 산소 공급이 원활하므로 렌즈 트러블과 같은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 한다. 교정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드림렌즈 착용을 중단해 원래의 눈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드림렌즈는 연령에 제한이 없어 초등학생도 시술이 가능하다. 활동하는 낮 시간 동안은 안경 없이 정상 시력을 유지할 수 있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아동의 경우에는 렌즈착용이나 관리에 있어서 부모님의 도움도 필요하다.
 
드림렌즈의 효과는 보통 6~8시간 이상 착용했을 경우 20시간 이상의 시간 동안 지속된다. 교정되는 시력은 0.7~1.2 정도로 낮 동안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종합적인 눈 상태와 정확한 시력 측정 후 맞춤형으로 착용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전 안과검진이 필수적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드림렌즈는 근시가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히 유용한 시력교정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시력교정술이 불가하거나 두려움이 있는 성인들도 착용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호 원장은 “드림렌즈는 잠자는 동안 착용하는 렌즈인 만큼 수면 시간이 짧거나 불규칙하면 교정효과가 저하될 수 있어 가능 여부를 정확히 파악한 후 처방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드림렌즈 1세대 병원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Paragon CRT 100, OK렌즈, LK렌즈, 프리미어, 토릭 렌즈 등 안전성을 검증 받은 다양한 렌즈를 취급하고 있으며, 드림렌즈는 시력측정, 굴절검사, 기초 눈물량 검사, 각막지형도 검사 등과 시험 착용을 거쳐 처방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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