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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오르기 전에 집 산다? 완판 앞둔 당산역롯데캐슬 분양 탄력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브랜드 특화 설계 등 강점…잔여 물량 조기 마감 수순

청약제도 완화와 금리인하로 이어진 호재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많다. 전셋값이 집값 수준으로 뛰어오른 상황에서 차라리 집을 사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달부터 분양가상한제도 사실상 폐지되며 향후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자 알짜아파트를 찾는 발걸음도 한층 분주해졌다.

실제 최근 주택시장에 부는 훈풍을 타고 신규 아파트들의 분양가격도 슬슬 오르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분양가 상승은 미분양의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민간사업장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다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도심 내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분양에 탄력을 받는 상황이다.

롯데건설이 당산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의 경우도 가파른 계약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현재 마감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노후아파트 문제가 지적됐던 당산동 일대에 15년만에 등장한 브랜드 새 아파트다. 실제 청약 당시에도 4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 마감되며 관심을 입증했다.

브랜드 특화설계를 적용한 콤팩트형 단지 당산역롯데캐슬은 차별화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지는 단지 도보 거리에 지하철 2-9호선 환승역 당산역과 2-5호선 환승역 영등포구청역이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주변 1만여 세대 주거타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2~26층, 2개 동, 전용 84㎡ 총 198가구로 이뤄져 있다. 영등포구 최초로 마련된 단지 내 지하 창고가 제공되며 세대별 보안기능을 강화한 홈 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이 도입됐다.

단지 내 대형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남녀샤워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주차시설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화하고 주차대수는 가구당 1.46대로 넉넉하게 설계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특별 분양인 현재 마감이 임박해 4월 중 모델하우스 폐관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잔여 물량의 경우 자녀를 키우기 좋은 1층 3세대만이 남아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이 아파트의 1층 세대의 경우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것은 물론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하며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약 1800만원대부터다. 잔여 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계약금 10%도 우선 1000만 원을 낸 후 2개월 이내 나머지 차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부담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신용산역 2번출구 방향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42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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