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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성완종 파문’ 朴사과 촉구 결의문 채택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성완종 파문’으로 인한 국정 혼란 사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새정치연합은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이완구 총리의 사퇴로 ‘친박비리게이트’를 종결시키려 한다면 큰 오산이 될 것”이라며 “친박비리게이트로 불거진 국정혼란 사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께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 모습. <헤럴드경제DB>

새정치연합은 이와 더불어 “새누리당은 나머지 7명에 대해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운영위원회와 안전행정위 소집에 즉각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대해서는 “이 총리 사퇴를 기점으로 관련자들에 대한 출국금지와 함께 엄정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고 해소 4대 법안(조세정의실현법, 가계부채생활비경감법, 최저임금법, 전월세대란해소법)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의지도 밝혔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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