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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목표주가 잇따라 상향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증권사들이 대림산업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조정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만7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51%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법인 DSA의 불확실성은 안고 가야 하나 지금은 유가 하락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 경기 회복을 다양한 사업부에서 조금씩 체감하기 시작해 해외의 예기치 못한 충격을 완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전날 2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87억원, 당기순이익이 6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5.8%,120.6% 증가했다.

이베스트증권도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하며 목표주가도 5만7000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HMC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10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매수’로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36%상향조정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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