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남미 순방 朴 대통령, 페루 최고 등급 훈장 받아…
[헤럴드경제] 중남미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페루 정부로부터 최고 대십자 훈장을 수여받았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일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중남미 4개국 순방 두번째 국가인 페루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페루 정부에 ‘최고 대십자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대통령은 페루 리마 대통령궁에서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양국 대통령은 서로 훈장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페루 태양훈장 중에서 최고 등급에 달하는 ‘최고 대십자훈장’을 수여받고, 우말라 대통령은 무궁화 대훈장을 받았다.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수여받은 최고 대십자훈장은 페루 태양훈장은 우호관계 수립에 기여한 타국 국가 원수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1821년 페루의 독립 영웅인 산 마르틴 장군이 독립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 됐다.

페루 우말라 대통령에 수여된 무궁화 대훈장은 우리나라 최고 훈장으로 전현직 대통령과 배우자,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현직 우방국 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