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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식품산업이 미래’
도상철 대표 장기플랜 발표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지난 3월 증권거래소 상장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1등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기 위한 장기적인 성장목표를 20일 발표했다.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국내 농수축산업 발전에 계속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상철 대표는 이날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식품산업은 미래 산업이고 NS홈쇼핑의 미래는 식품산업이다”며 “식품 상품 개발과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식품 판매를 확대, 이를 통해 회사 성장과 농수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 대표는 “식품 산업은 품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업계 유일 식품안전 연구소 등 이 부분에 역점을 뒀고, 원물을 가공한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식품 개발과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NS홈쇼핑은 ▷약식동원(藥食同原ㆍ음식과 약의 근원은 같음) 식품 개발 ▷식품 상품 브랜드화 ▷식품 고급화 ▷친환경 로컬푸드를 통한 회원제 운영 ▷극희소성 상품 개발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오는 7월에 개국예정인 제7홈쇼핑(공영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식품산업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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