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새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봄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도시 및 각 지방 우수 농수축산물 추천도시에서 올라온 쑥과 곰취, 곤드레, 다래순, 취나물, 두릅, 산나물 등 봄기운이 가득한 봄나물류와 한우 등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송파구는 농ㆍ수ㆍ축산물을 직거래장터를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제철 농산물의 싱싱함과 알뜰한 장보기를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및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02-2147-251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봄향기 가득한 직거래장터에서 영양과 에너지 가득한 봄나물로 춘곤증 이기는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 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