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조짐… 반면, 미분양 아파트 관심 증가
- 부천 아이파크 최근 계약률 크게 상승, 특별 프로모션 행사 이전과 비교해 계약률 3배 급등
- 계약 시 분양가 최대 30% 할인,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인테리어,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 파격혜택 적용
-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23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82㎡, 총 1,613가구 구성
지난 1일부로 분양가상한제가 전격 폐지 됨과 동시에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분양가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전셋값도 석 달 사이 무려 8%가 오르며 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반면, 기존 미분양 아파트들의 계약률은 치솟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미분양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국의 미분양 가구수는 40,379가구로 집계됐으나,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담은 부동산 3법이 발표된 이후 올해 1월에는 3,394가구 감소한 36,895가구로 나타났다. 약 10%의 감소세로, 바로 한달 전 11월(39,703가구)에서 12월로 넘어가면서 미분양 가구수가 오히려 676가구 증가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 폐지 소식 이후 전국의 미분양 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에게는 4월 이후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얼마나 상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알짜 물량을 빠르게 선점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대 분양중인 부천 아이파크의 경우 최근 계약률이 크게 상승하며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기존 미분양 물량들이 재조명된 상황 속에서 지난 2월부터 분양가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 행사까지 진행해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특별 프로모션 행사 이전과 비교했을 때 주말 방문객은 5~6배 가량, 전화 문의는 10배 이상 늘었고 계약체결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전용 134㎡는 완판됐고, 현재는 전용 159~182㎡ 일부만이 남아있어 기존 대기수요자들의 경쟁으로 인해 이 또한 빠르게 마감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천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전체 23개동 규모이며, 총 1,613가구의 대단지다.
현재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 중으로, 아파트 계약 시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인테리어 및 발코니 확장비를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크게 낮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천 아이파크 단지 바로 옆에는 부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또한 초등학교와 인접한 만큼 주변에 유흥시설이 들어올 수 없어 주거여건도 쾌적하다.
주변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7호선(부천시청역), 경인고속도로(부천IC) 등을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 서울은 물론 타지역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중동신도시와 상동, 부평 등지의 백화점,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총 1,613가구의 대단지로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주변 타단지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마련됐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넉넉한 조경공간과 함께 저렴한 관리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아이파크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현재 현장에 마련된 샘플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분양문의 : 032-327-2111